아이돌 그룹 VIXX, 국민 헬스돌 록키스, 정동하 등 축하공연 가져

한류트레이닝센터 ‘글로벌 K 센터’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시 경기영어마을에서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글로벌 K 센터’는 수많은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대형 콘서트 등을 진행해온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이 경기영어마을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립하게 된 공간이다. 글로벌 K 센터에는 한류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둔 ‘스타사관학교’, 해외 학생들이 한류에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만든 ‘한류체험의 장’이 있으며, 다시 불고 있는 한류의 열풍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 경기영어마을 김정진 총장 등 참석해 자리 빛내
박혜린 디자이너의 한류 패션쇼와 VIXX, 국민헬스돌 록키스, 정동하 등 출연 콘서트 열려

한류트레이닝센터 오픈기념행사가 시작하는 5시 30분, 한류트레이닝센터 정문 앞에서는 윤상현 국회의원, 한류트레이닝센터 박성진 대표, 경기영어마을 김정진 총장, 한중일지역경제협회 김기학 회장, 해피스타엔터테인먼트 김종욱 전무, 해피소닉글로벌 정무열 대표, 사단법인 아리인 최명복 이사장, 반딧불 대표 서경 박사가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며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내빈들은 기념촬영 후 글로벌 K 센터 내부 시설을 관람하며 오랜 기간의 결실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류트레이닝센터 ‘글로벌 K 센터’ 오픈 기념행사에서는 1부 순서로 글로벌 K 센터 K모델학과장에 초빙되기도 한 유명 디자이너 박혜린 디자이너의 한류 패션쇼가 있었다. 해가 저물어가는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 내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패션쇼는 관중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2부 순서로는 아이돌 그룹 VIXX, 국민헬스돌 록키스, 씨크릿 송지은,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 대국남아, 소년공화국, EXID, 박보람, 쥬니엘, 정동하 등 국내 아이돌 24팀이 대거 출연하는 ‘제3회 별똥별 스타도네이션 재능기부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별똥별 스타도네이션’과 MBC+ Media의 주최로 한류트레이닝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내빈으로 참석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 외에도 여러 가수의 팬들이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며 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