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밴드 아이러닉휴, 8일부터 전국 4개 도시 투어 나서
라이프| 2014-11-04 16:17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아이러닉휴(Ironic Hue)가 전국 4개 도시를 도는 투어에 나선다.

아이러닉휴는 지난 1997년 대구에서 밴드 ‘포장마차’로 시작해 2007년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2007년 9월 아이러닉휴는 첫 정규 앨범 ‘인투 더 미러(Into The Mirror)’를 발매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소속 레이블의 해체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러닉휴는 지난 3월 7년 만의 신보인 정규 2집 ‘포 멜팅 스틸(For Melting Steel)’을 발매했다. 이번 투어는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다.


아이러닉휴는 오는 8일 부산(인터플레이)을 시작으로 15일 인천(글래스톤베리), 22일 대구(클럽 헤비), 29일 서울(텅스텐홀)까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러닉휴는 부산의 판다즈, 인천의 거츠, 대구의 노벰버온어스, 서울의 줄리아드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밴드들을 게스트로 내세우며 지역 음악 신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도를 했다.

티켓가는 부산ㆍ인천ㆍ대구 1만5000원, 서울 2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러닉휴 페이스북(www.facebook.com/ironichue)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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