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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한국시리즈 최다 출전 신기록…그러나 유한준에 3점 홈런 헌납
엔터테인먼트| 2014-11-08 15:11
[헤럴드경제] 삼성 우완투수 배영수가 한국시리즈 최다출전 신기록을 달성했다.

배영수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서 2회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배영수는 이로써 한국시리즈 통산 24번째 경기출장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0-2로 뒤진 가운데 구원 등판했지만 배영수 역시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배영수는 이택근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다음 타자 유한준을 상대로 한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던져 좌월 3점포를 맞았다. 삼성은 3회 현재 0-5로 끌려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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