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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팝피아니스트 신지호,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피아노 연주
엔터테인먼트| 2014-11-11 08:21

훈남 천재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여심을 흔드는 연주를 선보였다.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팝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콘서트가 열렸다. 피아니스트는 물론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는 그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신지호는 자신의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 메들리와 뮤지컬 '모비딕' 팀과 협연,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신지호의 'eyEMOTION'은 1집 이후 4년여 만에 발표된 것으로 사람의 두 눈 안에 담긴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만들어졌다. 'I Minus U' '두 눈 안에 새기다' '눈물' '당신을 사랑합니다' '밀회'등이 수록됐다.

앞서 신지호는 지난 2010년 정규 1집 'Ebony&Ivory'를 발매했으며,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JTBC 드라마 '밀회' 등 연기자로도 큰 활약을 펼쳤다. 그는 현재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건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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