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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김제동 "김국진과 유재석, 위로받는 에너지원"
엔터테인먼트| 2014-11-11 15:09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에너지원으로 동료 연예인 김국진과 유재석을 꼽았다.

김제동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요즘 김국진과 낚시를 다니는데, 큰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국진의 얼굴만 봐도 좋고,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또 유재석과 사우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친구와 선배, 동료들과의 유대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큰 위로를 얻는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토크콘서트'라는 타이틀 아래 공연을 시작했다. 올해 초 시즌5까지 총 197회 공연을 통해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토크콘서트6'는 오는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개최, 토크 외에도 음악과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 3월까지 전주, 대구, 창원, 광주, 청주, 울산, 성남, 부산, 대전, 인천, 제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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