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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정가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2년 만에 재회
엔터테인먼트| 2014-11-11 17:14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정가은이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케이블 채널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로 호흡을 맞춘 이후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JTBC는 오는 17일(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형돈 김성주가 MC를 맡고, 정가은과 박화요비가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내 최고의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 프로그램이다.


정형돈에 이어 합류한 정가은은 “‘냉장고 요리 탐구생활’이라고 불릴 만큼 유용한 정보가 많았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보고 싶은 방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국내 최정상 스타 요리사들이 출연한다.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요식업계의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특히 스타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을 가지고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어떤 음식을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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