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월동철을 앞둔 나무에 고형비료를 뿌리고 우드칩을 깔아두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재생용지 등을 이용해 친환경 파우치 만드는 체험 행사를 열기도 했다.
사진: SK건설 |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단을 모집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1번째로 열린 가족 봉사활동인 이번 서울숲 봉사까지 임직원과 가족 총 3800명이 참여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여는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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