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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슬리피, 존박 잇는 '新냉면 마니아'…"전국 평.사.모 모여라"
엔터테인먼트| 2014-11-18 07:45
원조 '냉면 마니아'인 가수 존박을 위협하는 신흥 세력이 나타났다. 바로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가 그 주인공.

슬리피는 평소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무한한 '냉면 사랑'을 과시해 왔다. 현재까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 간격으로 냉면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음은 물론, 지인들과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의미에 '평사모'를 결성, 꾸준한 맛집 탐방에 나서고 있다.


슬리피의 SNS에는 서울 각지 평양 냉면 가게가 올라와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냉면 맛집이 궁금하다면, 슬리피의 인스타그램를 찾으면 된다"는 농담이 오고 갈 정도. 또 다른 멤버 디액션 역시 슬리피 못지 않은 열렬한 '냉면 마니아'로 알려졌다.

한편 언터쳐블은 지난 7일 정오 신곡 '길이 보여'를 발표, 솔직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로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언터쳐블과 바스코, 기리보이로 이어지는 화려한 라인업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힙합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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