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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故 김자옥 빈소 찾아 하염없이 눈물만…생전 이미연에 남긴 말이?
엔터테인먼트| 2014-11-18 10:54
[헤럴드경제]배우 이미연이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이미연 측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와 통화에서 “17일 고 김자옥 빈소에 다녀왔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슬퍼했다”고 전했다.

김자옥은 최근 출연한 예능에서 이미연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자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초까지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 윤여정·김희애·이미연·이승기 등과 함께 한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이미연을 가리키며 “미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들었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고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이며,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미연의 김자옥 빈소 조문에 네티즌들은 “이미연 김자옥 빈소 조문, 가슴이 아파요”, “이미연 김자옥 빈소 조문, 꽃누나 때 참 고운 분이라 여겼는데”, “이미연 김자옥 빈소 조문, 좋은 곳에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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