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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폭설 내리기 전에 미리 챙겨둘 것이…
뉴스종합| 2014-11-18 23:31
[헤럴드경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눈이 온 후 도로에 있는 제설용 염화칼슘은 차 외관뿐 아니라 하체부분과 배기장치를 부식시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눈이 온 후에는 세차장 고압분사기를 이용해서 휠이나 하체 서스펜션 부분에 집중적으로 분사를 해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신발에 묻은 염화칼슘이 차량 바닥에 묻을 경우, 히터 바람에 건조되면서 가루로 변해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폭설에 대비해 스노체인을 항상 차 트렁크에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아울러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 눈길에 매우 위험하므로 미리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 교체해둬야 한다. 최소 5년에 한 번씩은 교체하는 것이 좋다.

폭설 뿐 아니라 한파에도 선명한 시야를 위해 자동차 운전 전에 유리에 낀 서리와 성애를 깨끗히 제거하고 와이퍼도 평소에 관리해둘 필요가 있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겨울에 신경쓸 것이 많더라”,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스노체인 미리 마련해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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