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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한국축구] 케이로스 감독 “슈틸리케 감독 그런 말 할 줄 몰랐다”
엔터테인먼트| 2014-11-19 08:48
[헤럴드경제]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란 대표팀간 A매치에서 오심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케이로스 이란 감독이 이를 일축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18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긴 뒤 ”깨끗한 프리킥 골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케이로스 감독은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이 오심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그의 견해일 뿐“이라며 ”슈틸리케 감독이 그런 말을 할 줄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쓰고 돈도 많으며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도 다수 보유하는 등 저력이 있어 배우기 위해 다시 대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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