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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팬카페,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 촬영장에 100인분 커피차 선물
엔터테인먼트| 2014-11-20 10:35
가수 윤건이 주연을 맡아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촬영 현장에 '마르코의 커피차'가 등장, 스태프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윤건의 공식 팬카페 아이즈 윤건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에서 한밤 중에 진행된 '사랑 주파수 37.2' 촬영장에 100인분의 커피차를 깜짝 선물했다.


윤건이 운영하는 카페 마르코의 다락방에서 이름을 본뜬 '마르코의 커피차'라는 커피 트럭에는 '사랑이 궁금해? 해적 DJ 윤건 캡틴과 수요일에 만나'라는 재치 만점의 메시지와 더불어 "시청률 3.72% 넘기고 축가 부르러 가자"는 내용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건은 '사랑주파수 37.2'의 시청률이 3.72%를 돌파하면 방송 기간 결혼을 하는 시청자 중 한 커플에게 축가 선물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윤건은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장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게재,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카페! 팬 여러분 고마워요. 커피가 꿀이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르코의 커피차' 주변에 스태프들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룬 모습, 그 앞에서 분위기 있게 인증사진을 찍은 윤건의 모습 등이 담겼다.

'사랑 주파수 37.2'는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 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와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윤건은 주인공 DJ 캡틴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대사 처리로 호평을 사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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