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유한양행 ‘유재라봉사상’ 女약사부문 김영숙 씨
뉴스종합| 2014-11-21 07:24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은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에 김영숙(71ㆍ사진) 가정문화원장을 선정,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원장은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안양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30년간 재소자에게 한글, 영어, 성경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 1987년 가정문화원을 설립해 가정문화사업 및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30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국내에 건강한 가정 육성 및 가정회복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 고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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