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왕의 얼굴', 시청률 소폭 하락…수목극 최하위
엔터테인먼트| 2014-11-21 07:39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2회 만에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은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7.1%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다. 회를 거듭,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피노키오'와 MBC '미스터 백'은 각각 10.4%와 11.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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