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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4일만에 순유출 전환
뉴스종합| 2014-11-24 08:05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39억원이 순유출됐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0일 전 거래일보다 8.83포인트(0.45%) 내린 1,958.04로 마쳤다.

코스피가 다시 박스권에 갇히자 펀드 시장에도 소규모의 자금 유출입만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08억원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769억원이 빠져나가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97조2825억원, 순자산총액은 98조5262억원으로 집계됐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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