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LED투광등기구 판매 6년째 1위…차세대조명 해외무대 빛 밝히다
헤럴드경제| 2014-11-25 11:44
한상권 대표
LED조명 전문제조업체인 ㈜네브레이코리아(대표 한상권)는 2009년 설립 이후 친환경, 고효율에너지 및 차세대 조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LED조명제품을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 판매하는 LED조명시장의 대표 기업이다.

네브레이코리아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노비즈 기업으로서 지난 2013년에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통틀어서 LED조명업계에서 8번째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 그 기술력과 품질을 대 내외에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매년 30~40% 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네브레이코리아는 LED실외등 전체부문에서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2010~2012년에는 조달청 LED도로조명부문 판매실적 2위, 2009~2014년 상반기까지는 LED투광등기구 판매실적 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2014년 상반기에는 LED가로등 판매실적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력과 제품의 안정적인 품질확보로 LED조명의 선진시장인 일본 수출의 길을 여는 한편 2014년부터는 뉴질랜드, 호주, 미국, 베트남, 이라크 등으로 수출다변화와 마케팅 및 영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3일 조달청에서 주최하는 ‘우수조달기업 수출계약 및 MOU협약식’에서 대표적 친환경 선진국인 뉴질랜드 현지업체와 LED보안등 수출 상담을 하여 310만 달러 상당의 MOU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한상권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창출의 열정적인 노력만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길이 된다” 고 역설했다. 한 대표는 또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2015년은 더 크고 넓은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성장의 결실을 임직원과 함께 나누며 소외된 불우이웃을 돌보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중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성기기자/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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