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1년 동반성장 실행 시스템’ 판로개척 도움
헤럴드경제| 2014-11-25 11:52

장석효 사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공기업 본연의 경영 활동뿐 아니라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ship)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난 ‘11년 동반성장 실행 시스템을 완비한 후부터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를 비롯해 기술개발(R&D)역량 향상, 판로망 확보 지원,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서 해외수출 로드쇼, 해외 바이어 초빙 상담회를 개최해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사업에 동반진출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외에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과 ‘산업혁신운동 3.0’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 공정 및 기술 등의 전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 및 연수시설을 중소기업 직원에게 개방,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 직원들의 생산현장 및 실무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4년 하반기부터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에 맞춘 ‘현장수요 맞춤형 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가스공사는 공사 사장이 수시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각종 계약입찰 및 발주에서 중소기업들의 진입 장벽이 되는 규제를 풀기 위한 ‘그림자 규제 찾기’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천연가스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중소기업과의 동방성장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협력사인 ㈜영국전자가 기술개발에 성공해 ‘14년 신기술실용화 진흥유공 대통령 포상을 수상한 ‘LNG저장탱크 초저온 내부감시 카메라 국산화 개발’ 과제는 공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구현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성기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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