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친환경 침구류’ 3대째 전통기술 계승·발전
헤럴드경제| 2014-11-25 11:39
배재영 대표
㈜대경직물(대표 배재영)은 황토, 숯, 쪽, 양파, 연지충 등의 천연재료와 피그먼트 및 피톤치드 향을 활용한 ‘천년의 빛’ 이란 친환경 침구류 및 의류 완제품 브랜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3대를 이어 내려온 가업의 계승과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 보급에 힘쓰며 기업경쟁력 제고에 앞장 서 왔다.

배재영 대표는 “자연재료에서 고유의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함은 물론 전통기술의 계승•발전이라는 경영이념과 함께 21세기 웰빙 시대에 걸맞는 제품 차별화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통해 기존의 천연염색과 분리된 완제품의 생산 구조를 일원화했다. 그는 또 “전통 문화에 국한된 천연염색 분야를 완제품 생산판매를 통해 대중성 및 실용성을 확보하고 활발한 시장 개척을 통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완제품 생산 이후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루어 내수 활성화 및 외국인 수요 또한 계속 증가 추세에 있어 수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대경직물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시군 및 유관 단체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자선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기부, 상공회의소 등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발전적인 노사문화의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소속감 및 애사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 운영과 단합대회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배재영 대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한국 고유의 장인정신이 깃든 명품 제품들을 출시, 세계시장에 한국 고유의 염색기술을 한껏 선보일 참”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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