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끊임없는 혁신·개발…케이블트레이의 강자
헤럴드경제| 2014-11-25 11:39
김낙현 대표
(주)대동금속(대표 김낙현)은 전기공사에서 전선들을 포설해 설치하는 일종의 전선관인 케이블트레이 업계의 강자다. 1992년 대동전기공업사로 출발해 지금까지 내실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본사 및 공장은 경북 칠곡에 위치해 있다. 

케이블트레이는 모든 산업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부품이다. 케이블트레이는 공장 환경이 점점 최신화되고 자동화로 변하면서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 대동금속은 이러한 최신 환경에 맞도록 품질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공급하여 독자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자랑하는 ‘I타입’ 케이블트레이는 환경친화, 편리성, 경제성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제품으로서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I타입’ 케이블트레이는 포스코 자체에서 도금돼 품질력이 검증된 용융아연도금강판을 사용함으로써 빠른 납기와 높은 가격 경쟁력을 실현한 제품이다. 도금 공정의 중간과정을 없애 원가 절감과 빠른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I타입’ 케이블트레이는 기존의 도금•용접 공정, 이송 과정에서 탄소 발생을 줄여 최근 정책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친환경 기술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다. 품질, 가격, 납기 등의 장점과 함께 친환경 기술을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이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동금속 김낙현 대표는 “외형의 성장에 치우치기보다는 슬림화된 경영의 실천으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 주력하고 싶다”며 “기본에 충실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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