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현미, 12월 5일 라마다 서울호텔서 송년 디너쇼
라이프| 2014-11-25 00:04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현미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라마다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데뷔 57주년 송년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957년 데뷔한 현미는 1962년 ‘밤안개’를 시작으로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 싶은 얼굴’, ‘별’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1960∼7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여년 간 ‘현미 주부가요 교실’을 운영하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미디언 엄용수가 이번 디너쇼의 사회를 맡는다. KBS 드라마 주제곡 ‘하늘아 하늘아’, ‘사랑의 자리’, ‘사랑아 내 사랑아’의 가수 염수연과 현미의 둘째 며느리인 가수 원준희가 특별 출연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12542)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25만원(저녁 식사 및 세금, 봉사료, 주차비 포함)이다. 예약 문의는 (02) 561-6511. 564-4602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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