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유, ‘지큐 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
엔터테인먼트| 2014-11-26 09:27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2014년 씨스타로서 활동뿐 아니라 ‘썸’, ‘틈’ 등의 노래로 크게 주목 받은 소유가 ‘지큐 코리아’의 ‘WOMAN OF THE YEAR(우먼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다.

‘지큐 코리아’는 매해 12월호를 통해 한해 동안 가장 뚜렷하고 비범했던 남자들을 뽑아서 발표하는데, 2014년 ‘맨 오브 더 이어’에는 총 9명이 선정되었으며, 소유는 단 한 명의 ‘WOMAN OF THE YEAR(우먼 오브 더 이어)’로 뽑혔다.

[사진 제공 : 지큐 코리아]

소유는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성공이 최우선이었다”며, “내가 잘되어야지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고, 친구도 도와줄 수 있다”며 “초라하거나 짐이 되는 건 싫다. 이런 마음 때문에 아프더라도 독하게 스케줄을 다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건강한 몸매로 주목을 받은 소유는 여러모로 최선을 다해 관리했다며 “‘터치 마이 바디’가 발표되고 나서 다이어트 자극 사진으로 내 사진이 올라오는 걸 보고 내가 살찌면 사람들이 실망할 것 같다는 부담이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제공 : 지큐 코리아]

‘지큐 코리아’가 2014년 ‘맨 오브 더 이어’로 선정한 이들은 앵커 손석희, 가수 태민, 랩퍼 바비, 야구선수 서건창, 배우 정우성, 만화가 최규석, 효암재단 이사장 채현국, 미술가 최정화, 레슬링선수 김현우가 올랐다. ‘지큐 코리아’는 2014년의 수상자들과 2001년부터 역대 수상자들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회를 12월 5일 호림아트센터 JNB갤러리에서 진행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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