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슈현장]강혜정 "하루 다행히 이 쪽에 끼가 없다"
엔터테인먼트| 2014-11-26 12:08
배우 강혜정이 딸 하루에 연기에 끼가 없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11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 제작보고회에서 '하루를 연기자로 키울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하루는 다행히 이쪽에 끼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강혜정은 이레는 학교 같은데서 보면 평범한 여학생으로 보이는데 지금 보니 천상 배우인 것 같다"고 이레를 칭찬했다.

강혜정은 '개훔방'에서 집 나간 남편 대신 가장이 된 철부지 엄마 정현 역을 맡았다

미국의 여류 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어느 순간 아빠와 집을 잃어버린 10살 소녀 지소의 집을 되찾기 위한 기상천외한 견(犬)범죄 코미디로 김혜자, 강혜정, 이레, 최민수, 이천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중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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