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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창조경제벤처창업대전ㆍ창조경제박람회 통합 개최
뉴스종합| 2014-11-26 13:42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C홀)에서 ‘창조경제벤처창업대전’을 ‘2014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벤처·창업의 성공사례 전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창조경제 추진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다.

벤처ㆍ창업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 개막행사에서는 창조경제의 주역인 우수 벤처·창업기업인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어진다.

주식회사 쏠리드 정준 대표가 중소기업 자체 Brand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산업 전체 수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2배 가까운 해외 사업 성장률 기록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주)내츄럴엔도텍 김재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에는 (주)유아이디 박종수 대표가 각각 수상하며 산업포장은 (주)한국미디어테크 길용철 대표와 미래에셋벤처투자(주) 김응석 대표가 영예를 안는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벤처ㆍ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이 13개관 400개 부스에서 전시되며 벤처ㆍ창업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진출 수출상담회 및 글로벌 벤처ㆍ창업 컨퍼런스도 열린다.

중기청 김성섭 벤처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창조경제의 주역인 벤처·창업 기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창조경제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벤처ㆍ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벤처ㆍ창업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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