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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신도리코,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
뉴스종합| 2014-11-26 14:24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오피스솔루션기업 신도리코가 지난 22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김장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성동종합사회센터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난생 처음 김치를 담가본다는 직원들도 많았지만 버무림조, 포장조, 운반조 등 체계적으로 임무를 분담해 하루 만에 총 600포기의 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 김장 김치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도리코 홍보실 박선영 팀장은 “매년 김장봉사에 참석하는데 작업시간이 힘들기도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도 있고 이웃에 도움을 주는 행사라 더욱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도리코 총무부 현재성 차장은 “인근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도리코의 직원 및 가족, 대학생봉사단이 방문해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직원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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