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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열애설, 솔직고백 “일주일에 5번 싸워…막 되게 핑크빛 아냐”
엔터테인먼트| 2014-11-27 19:07
[헤럴드경제]방송작가 유병재(26)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유병재는 CJ E&M을 통해 “오늘 아침에 뜬 ‘핑크빛 열애’ 기사로 관심 가져주셨을 분들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는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병재는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며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고요”라고 재치있게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유병재는 “저 같은 게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러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해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분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병재는 ‘SNL 코리아’의 전 조연출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SNL 코리아’ 촬영을 함께 하며 감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 열애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재 열애설, 센스 터지네” “유병재 열애설, 너무 웃기다” “유병재 열애설, 역시 방송작가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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