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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게임빌, 4분기 신작 흥행에 매출성장”
뉴스종합| 2014-11-29 10:12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게임빌이 올해 4분기에도 신규 게임 흥행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에 대해 “지난 18일 통합플랫폼 ‘하이브’를 기반으로 출시된 ‘다크어벤저2’의 초기 성과가 가시적이어서 탄탄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크어벤저2’는 25일 기준 20개 국가에서 게임부문 매출순위 100위권 안에 들었다”며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추가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1분기에는 ‘다크어벤저2’와 ‘엘룬사가’ 게임 외에도 게임 ‘제노니아온라인’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개선된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신작들의 성과가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긍정적인 만큼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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