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축소 가능성에 ‘약세’
뉴스종합| 2014-11-28 10:17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접 입찰에 따라 임차면적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코스피시장에서 28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8%(3400원) 떨어진 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세청은 28일부터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의 일반구역 8개와 중소ㆍ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구역 4개를 나눠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27일 밝혔다.

이번 입찰로 호텔신라의 면세점 면적이 줄어들면서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feelgood@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