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P35X, 최강 성능에 감성을 더하다.

날이 차갑다. 거리에 손을 호호 불며 지나는 이들이 늘었다. 이런 겨울의 일상을 투명한 창밖으로 내다보는 이들이 있다. 진한 향의 아메리카노 커피를 앞에 두고 노트북을 켠 이들이다. 이처럼 IT기기의 발전은 겨울의 모습을 도회적으로 바꿔 놓고 있다.

노트북은 이제 더 이상 신기하거나 특별한 물건이 아니다. 움직임이 용이한 개인 사무기기이면서 일상과 영혼을 위로하는 감성의 기기인 것. 때문에 많은 현대인들이 자신의 삶에 밀착 된 노트북을 고르려 한다. 이때 기본 스펙이 뛰어나야 함은 물론이다.

우선 눈을 피로하게 하지 말아야 하고,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 각종 업무를 위해 성능이 뛰어나야 한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날씬하고 디자인도 멋져야 한다. 물론 가격은 착한 게 고맙다. 하지만 마냥 싼 것보단 가성비에 있어 고객을 이해하고 만족하게 해야 한다. 노트북의 본래 기능이 생산성이었다면 이제는 감성까지 채워줄 수 있어야 하는 것.

 
이처럼 근래 노트북 시장에도 감성마케팅이 등장하면서 기가바이트에서 내놓은 제품들이 유저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는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에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군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라인업을 발표한 P35X V3시리즈가 많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노트북용 그래픽 칩셋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GTX 980M을 탑재했다. 이는 최강성능 그 자체다. 게이밍 데스크탑에 널리 이용 중인 지포스 GTX 760 칩셋이 그래픽 성능을 측정하는 3D MARK 11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7,000점대를 기록하는 반면, GTX 980M 칩셋은 50% 가량 향상된 성능으로 10,000점을 넘어서는 것 때문에 풀옵션, 풀 프레임 게임 구동이 가능하다. 이처럼 고사양 게이밍에 특화됐다는 것은 일상의 업무나 엔터테이너적인 측면을 충족시키는 데도 완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두께는 단 20.9mm에 불과하고, 무게는 2.3KG로 동급 기기에 비해 휴대성이 월등하다.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게임과 사무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P35X V3는 얇은 두께를 자랑하면서도 HDD 추가 장착도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슬림형 노트북의 취약점인 확장성 측면까지도 고려한 것이다. 또한, WQHD+ 등급의 고해상도 화면을 장착해 풀 HD 액정보다 125% 향상된 해상도를 제공한다.

발열 처리를 위한 듀얼쿨링펜이 설치돼 있어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하게시킨다. 고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안정성까지 고려된 현존 최강 게이밍 노트북이다.

친환경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눈의 피로를 확실히 잡은 것은 물론 광시야각 패널로 어떤 각도에서도 편안한 게임과 작업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고성능 고사양 게임은 물론 자신만의 워크 스테이션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의 국내 수입유통을 맡고 있는 (주)컴포인트 측에서는 “현대의 노트북은 고성능을 뛰어넘어 디자인과 휴대성 등 다양한 부분을 만족하게 해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P35X V3는 현존 최강사양에 극대화 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와 함께하는 감성노트북의 새 기준이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