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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교육의 새로운 해법, 합리적 비용으로 미국 공교육 받자
뉴스종합| 2014-11-28 16:52

실제 美 학교서 활용 중인 텍사스 석세스 프로그램, 엄마들 사이에서 각광

겨울방학을 앞두고 단기 어학연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방학 1~2달이라도 내 아이를 외국에 보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일 테지만, 조건이나 비용을 따지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현지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단기 유학 및 어학연수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입돼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이스테이션이 만든 온라인 영어공부 시스템 ‘텍사스석세스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미국 38개 주 4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영어공부를 한다.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 불균형 개선'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등장한 텍사스 교육청의 텍사스석세스 프로그램은 미국 내에서도 성공한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유치부부터 12학년 과정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미국 공교육 뿐 아니라 이민자 자녀 및 ELL(English Language Learner: 영어학습자)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아이스테이션 코리아(http://istationkorea.co.kr)는 미국 학교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했다. 현재 세종시 참샘초등학교가 아이스테이션 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이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영어마을도 교육 협약을 맺고 이 프로그램의 도입을 앞두고 있다.

텍사스석세스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수동적인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내용의 교과 과정이 학생들에게 재미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돼 마치 미국에서 직접 교육받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매우 세밀하게 나눠진 레벨 테스트도 텍사스석세스 프로그램의 특징인데, 미국 내에서도 같은 레벨을 찾기 힘들 정도라는 평가다.

온라인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원하는 시간이 언제든지 영어에 노출시킬 수 있어 '엄마표 영어공부'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학부모들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아이의 성적을 미국 400만 명의 학생들과 비교할 수도 있다.

아이스테이션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난무하는 영어교육 콘텐츠에 골머리를 앓던 학부모라면 미국 교육청에서 인증 받은 텍사스 석세스 프로그램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중인만큼 초등 영어교육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공교육 교과 과정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이스테이션코리아 홈페이지(http://istationkorea.co.kr)와 문의전화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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