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올 유통가 키워드는‘SAVE’
뉴스종합| 2014-12-01 11:15
Sale·연중 대규모 할인 행사
Adaptation·모바일 등 새 트렌드 적용
Various Purchase·직구 등 소비패턴 변화
Early season·이른 더위 이상기온



2014년도 유통가의 키워드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물밑전쟁으로 요약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와관련 올해 유통업계를 강타했던 키워드를 ▲Sale(소비 심리 회복 위한 유통업체의 할인 행사) ▲Adaptation(모바일, 요우커 등 새로운 유통 트렌드 국내 시장 적용) ▲Various Purchase(직구ㆍ병행수입ㆍFTA 등 소비 패턴의 변화) ▲(Early season -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한 이상기온) 등의 ‘SAVE’(구하다)로 요약하기도 했다.

실제 올해는 ‘연중 세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 유통업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징검다리 연휴가 많고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도 열렸지만 그 열기가 예상보다 빨리 식자 업체들은 연말 결산 행사들을 6개월 앞당겨 진행하기도 했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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