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프리미엄 ‘수제형 어묵’ 출시...CJ제일제당, 시장 본격 공략
뉴스종합| 2014-12-04 11:36
최근 수제어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손으로 직접 빚은 맛과 품질을 재현한 프리미엄 어묵을 출시해 어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출시한 ‘삼호어묵 수제형어묵’은 명태 등 고급생선요리의 재료로 잘 알려져 있는 흰살 생선과 통으로 썰어 넣은 100% 국내산 채소로 만들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양념이나 조리 없이 그대로 먹어도 좋을 만큼 쫄깃한 식감과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수제형 어묵이다. 그 동안 외식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수제어묵을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달 13일~26일 이마트 4개 점포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수제형 어묵’을 테마로 한 로드쇼를 진행한 결과 총 1만7000개에 달하는 판매성과를 거뒀다.

‘삼호어묵 수제형어묵’은 두부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영양을 담은 ‘두부볼’등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80~3780원 수준이다.

김성훈 기자/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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