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벼룩시장이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벼룩시장부동산’이 ‘스마트앱어워드 2014’에서 생활정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가장 우수한 앱을 가려 시상하는 행사로, 200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앱의 각 세부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벼룩시장부동산’ 앱은 원하는 지역, 매물분류, 거래조건, 가격, 면적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쉽게 매물을 찾을 수 있다. 또 앱을실행하지 않아도 입력한 조건에 해당하는 부동산 정보가 올라오면 해당 소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벼룩시장 관계자는 “오랜 시간 축척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특히 모바일 앱을 선보인지 3개월만에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벼룩시장부동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벼룩시장온라인(http://www.findall.co.kr) 모바일 안내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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