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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청순미 아이콘’ 고토 리사, AV모델 데뷔 ‘파격’
엔터테인먼트| 2014-12-05 15:46
[헤럴드경제] 일본 청순미모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고토 리사가 AV배우로 데뷔한다. 유명 스포츠 이온 음료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던 고토의 깜짝 변신은 파격 그 자체다.

해맑은 미소와 날씬한 몸매로 광고 모델계의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던 고토는 2002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던 그녀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필요했다는게 이유였다. 그러나 2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으나 예전 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고토는 2010년 복부지방 흡입과 가슴 확대 등 성형 수술을 받으며 캐릭터 변신을 꾀한데 이어 누드 모델로 데뷔하기도 했지만 기대 만큼의 성과는 없었다.

고토의 AV 데뷔는 일본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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