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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급락에 중국 본토 투자주도 휘청
뉴스종합| 2014-12-10 09:38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전날 중국 본토 증시 급락 여파로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는 전날보다 13.10% 떨어진 2만165원에 거래되고있다.

‘KStar 중국본토 CSI100’(-8.13%), ‘KINDEX 중국본토CSI300’(-7.84%) 등도 약세다.

전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5%대 급락세로 거래를 마치며 5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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