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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4분기 실적 우려에 10% 넘게 급락세
뉴스종합| 2014-12-10 14:39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케미칼이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10% 넘게 급락중이다.

10일 오후 2시 31분 현재 롯데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6% 하락한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28% 감소한 1031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28% 감소한 103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451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폴리에틸렌(PE)의 강세에도 에틸렌글리콜(EG), 테라프탈산(TPA), 부타티엔 등이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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