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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배달로 나눔 실천 '훈훈'
엔터테인먼트| 2014-12-11 14:20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사랑의 연탄 배달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팝핀현준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창천동 일대에서 팝핀현준 아트컴퍼니 식구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팝핀현준은 총 1200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팝핀현준은 "정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다.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더할 수 있어 좋았고,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친구들도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3일 부인 박애리와 호흡을 맞춘 국악 캐럴 '산타가 온다'를 발표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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