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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윤정' 윤수현, '진품명품'서 장원 등극…'못하는 게 없네'
엔터테인먼트| 2014-12-14 12:02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무대 밖에서 또 한 번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

윤수현은 1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남다른 눈썰미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첫 번째 의뢰품인 도자기를 두고 "술병이 아니었을까"라고 추측을 하는가하면, 얼룩의 정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윤수현은 이익채 선생의 러시아 간찰의 감정가를 700만원으로 매기며, 가장 정답에 근접해 인형을 얻는데 성공했다. 그는 마지막 의뢰품으로 나온 서안과 책함의 감정가도 맞추며 장원으로 등극했다.

한편 윤수현은 최근 '천태만상'을 내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음악프로그램의 출연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끼와 재능을 뽐내고 있는 것.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스타로 떠오른데 이어 광고계 접수, '2014 한국전통가요대상'의 MC와 '미리보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리포터로도 맹활약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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