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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마크/네이버, 장애인체육활성화 후원협약
뉴스종합| 2014-12-15 17:46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장애인체육이 든든한 원군을 얻었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식을 맺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온라인 홍보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본부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에스티엔(STN) 이강영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 휠체어를 탄 이천훈련원 이명호 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본부장, 금현창 스포츠실장, 장진욱 스포츠실 콘텐츠매니저가 후원협약식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동·하계장애인올림픽, 전국장애인동·하계체육대회 등을 후원해온 네이버는 이번 후원협약 체결로 장애인교육 파트너 선두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네이버는 향후 3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 및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하고, 국가대표 초상권과 명칭사용권 등 장애인체육을 활용한 마케팅 권리를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가 장애인체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본부장은 “네이버는 향후에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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