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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200억 횡령혐의 구속
뉴스종합| 2014-12-16 08:34
[헤럴드경제]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이 구속 회삿돈 200억원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2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부는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최 회장을 구속했다.

엄상필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사진=TV조선 화면

최 회장은 2009년경부터 최근까지 2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보그룹은 건설 및 유통, 레저분야에 두루 사업영역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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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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