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7∼-3도, 낮 최고기온이 -10∼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은 오전 5시 현재 수은주가 -10.6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오후 들어서도 기온이 -7도 아래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9도), 수원(-9도), 강릉(-8.9도), 대전(-9.2도), 전주(-6.7도), 대구(-6.6도) 등 전국 주요 도시에도 한파가 밀려왔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
기상청은 “중부와 경상남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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