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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노수람, ‘동장군도 놀란 망사 드레스’ …노출 마케팅 또 시작?
엔터테인먼트| 2014-12-18 08:11
[헤럴드경제]청룡영화제에 파격적인 망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배우 노수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수람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 현장의 기온은 영하 8도, 체감기온 영하 15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강추위가 몰아쳤다.

그러나 노수람은 칼바람에 머릿결이 휘날려도 조금도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이며 전신망사 드레스를 입고 당당히 등장했다. 

그의 드레스는 주요 부위만 가린채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옆 부분 전체를 노출한 스타일이었다. 


이날 노수람의 파격적 드레스는 모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시상식에서 또다시 노골적인 노출 마케팅이 시작됐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노수람은 과거 ‘미스터 백’에서 ‘G컵녀’로 출연한 바 있다. 노수람은 극중 젊어진 최고봉(신하균 분) 앞에서 떨어진 물건을 줍는 ‘G컵녀’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노수람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고, 지난 달 열린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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