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주방이 럭셔리해진다… 명품 주방식기 인기 ↑
뉴스종합| 2014-12-18 16:09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포트메리온, 레녹스 등 명품 주방식기의 인기가 뜨겁다. 단순히 밥과 반찬을 담는 접시, 밥그릇에 그쳤던 주방용기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18일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에 따르면 11월 명품주방식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9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하면 약 2배 증가한 것이다. 


11월 한달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명품주방식기 브랜드로는 포트메리온이 1위에 올랐고 덴비, 빌레로이앤보흐, 실리트, 레녹스가 그 뒤를 이었다.

명품 주방식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위메프는 오는 22일까지‘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대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 포트메리온, 덴비, 조셉조셉, 빌레로이앤보흐, 이딸라, 실리트, 차세르 등 전세계 30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포트메리온’의 보타닉가든 라인은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디너세트와 단품을 선보인다. 260년간 독일 황실이 사용한 ‘빌레로이앤보흐’의 보스턴 고블렛잔과 롱드링크잔 4P세트는 각각 59% 할인한 6만9000원에 판매하며 ‘조셉조셉’의 베스트 상품인 엘리베이트 키친툴 6종세트는 66% 할인된 4만3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2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2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즉시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balm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