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美 빌보드, 용감한형제 대서 특필…"K-POP 히트메이커의 미국 진출"
엔터테인먼트| 2014-12-18 16:57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미국 빌보드 신문이외에 주요신문에서 연일 화제다.

미국의 각종 회사 및 가수로부터 초대를 받아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한 용감한형제는 다양한 현지 음반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는 용감한형제에 대해 대서특필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빌보드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온라인판을 통해서 "최고의 K-POP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미국 현지에서 폭넓은 작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는 최근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 YG를 비롯해 에릭 벨링거와 협업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용감한형제는 가수 씨 로 그린을 비롯해 넬리와 프로듀서인 DJ머스타드와의 만남 역시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빌보드가 용감한형제에 대해 '히트메이커'라는 표현을 쓰면서 자세한 설명을 했다는 것. 빌보드는 용감한형제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빅뱅, 현아, 씨스타, 애프트스쿨, 틴탑, AOA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또 "팝과 힙합, 퍼커션과 강렬한 비트를 가미한 곡을 만들어 내면서 지난 해에는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 등 차트 1위 곡들을 배출했다"고 평가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