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에 출연했던 배우 배누리가 새삼 주목받으면서 과거 졸업사진까지 화제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누리 모태미녀 인증’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고교 졸업사진 속 배누리는 최근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목구비 등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2010년 빅뱅의 그녀 ‘롤리걸’로 얼굴을 알린 배누리는 KBS 2TV ‘드림하이’, 채널CGV ‘소녀 K’, SBS TV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10월 13일부터 4부작으로 방송된 네이버 TV 캐스트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에서는 이민호와 풋풋한 20대 취업준비생 커플을 연기했다.

‘텔레포트 연인’ 배누리 졸업사진에 누리꾼들은 “텔레포트 연인 배누리, 모태미녀 인증”, “텔레포트 연인 배누리, 신선한 마스크! 앞으로가 기대된다”, “텔레포트 연인 배누리, 조재현 아들과 열애설 났던 그 분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누리는 과거 배우 조재현의 아들이자 스케이트 선수인 조수훈과의 열애설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배누리의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고, 조수훈 측도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소문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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