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슈현장]박해진 "수영 선수 연기, 물 공포증 있었다"
엔터테인먼트| 2014-12-19 13:25
배우 박해진이 수영 선수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1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설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물을 싫어한다. 촬영 전에 무렝 뜨지도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박해진은 "중학생 때 물에 빠지 죽을 뻔한 적이 있어 물을 무서워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 국가 대표 수영선수로 활동했던 정두희 코치님께 수영을 배웠다. 풀샷은 그 시간 안에 잘할 수가 없어서 정두희 선수가 직접 해줬다"고 말헸다.

'설해'는 눈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두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아름다운 영화로 박해진, 이영아, 송재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1월 8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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