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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사회 향한 발걸음…23일 ‘SW 연구개발 성과발표회’ 개최
뉴스종합| 2014-12-22 12:00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우리 기술로 실현하고,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디딤돌이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3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SW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정부와 산·학·연 등이 협력해 추진한 소프트웨어R&D, 융합R&D, 클라우드R&D 분야 등의 결실을 확인하고 확산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선 올해 말 종료되는 SW R&D과제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연구자와 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또 SW R&D 결과물의 글로벌화 등 사업화 방안을 벤처캐피털과 강구하는 등 SW R&D 전주기에 걸친 체질개선에 대한 토론도 열린다.

우수 SW R&D 종료과제 시상식에서는 웹가속 호환성 테스트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통역ㆍ음성 인식 자동 통역 솔루션을 납품한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등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실현과 SW산업체질 개선의 핵심수단이 바로 SW R&D”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벤처캐피털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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