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해킹으로 보안주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라온시큐어는 9.38% 오른 122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9.18%), 안랩(4.21%) 등도 강세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파수닷컴도 2.19% 상승하고 있다.
앞서 ‘원전반대그룹’이라고 스스로를 밝힌 해커는 한수원 직원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유포한데 이어 원전 설계도면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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