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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감기로 오해하기 쉬워 조심
뉴스종합| 2014-12-23 10:10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감기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질병인데 감기에 걸리게 되면 입맛이 떨어지고 열이 나며 온몸에 힘이 빠지게 된다. 또, 코가 막히게 되고 온 몸에 열이 나며 목이 붓는 증상도 같이 온다.

이렇게 열 감기, 목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데 감기가 오랫동안 낫지 않는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을 말한다.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는 갑상선 부위에 중독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심하게 진행될 경우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위험하다.

그리고 뇌하수체 선종이 있는 경우 이 종양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생길 수 있으며, 인융모성선 자극 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과량 복용할 경우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식욕이 왕성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인다. 두근거림, 손 떨림이 나타나거나 대변 횟수도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피로감, 불안감 및 초초함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이 아프다고 느끼거나 숨이 차다고 느낄 수 있다. 근력 약화로 인한 근육 마비가 올 수 있다.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 건조증 및 각막염,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갑상선 중독증이며 전체 중독증의 90~95%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20~40세 사이에 발생하며 남녀 비율이 1:4 정도로 여성이 많다. 갑상선 질환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8배 정도의 높은 확률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에게 많이 발병 되는 이유는 잦은 스트레스와 호르몬변화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스트레스를 쉽게 받으며, 생리나 임신, 출산 등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AIR 면역 치료 프로그램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대전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표면적인 치료보다 면역력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면역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AIR 프로그램으로 치료를 하는데 이 치료법은 개인별 체질과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하여 효과가 우수하며 치료 후에도 매우 낮은 재발률을 자랑합니다”라고 말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함에 있어서 우선시 되는 것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AIR프로그램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가장 알맞은 면역탕약과 화수음양단, 진수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오장육부의 원인이 되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면역계의 항진으로 나타나는 국소부위 염증을 완화 하고 면역계의 활성화를 위해 최상급 면역봉독약침을 사용해 장기간 쌓인 체네 불순물을 제거한다.

AIR 프로그램은 신체의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증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빠르게 신속하게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치료에 의존한 방법보다 한의학을 접목한 면역치료방법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항상 몸 관리를 해야 하며,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더 악화되어 합병증을 유발하기 전에 병원에 방문하여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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