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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 주당 400원 현금배당
뉴스종합| 2014-12-23 10:12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AOA와 씨엔블루 소속사인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에프엔씨)가 주당 4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22일 종가인 2만1100원을 기준으로 볼 때 시가배당률이 약 1.9%에 달한다. 다른 엔터 관련주 중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로엔 등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로엔은 지난 2012년에 170원, 2013년에는 189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13년과 올해 초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에프엔씨 관계자는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배당 투자 매력을 갖춘 엔터주 종목에 많은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배당 결정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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