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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비에서 답을 찾다…‘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 펀드’
뉴스종합| 2014-12-23 10:29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그동안 전세계 소비의 중심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가 세계 생산의 중심에서 소비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인구는 전 세계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규 유입되는 중산층들의 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아시아 소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에셋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 펀드’는 여행과 럭셔리 브랜드, 카지노, 인터넷, 헬스케어 등 전통적인 소비재와 함께 새롭게 성장하는 이머징 소비증대 관련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아시아 기업에 포괄적으로 투자한다. 


여행, 명품 등과 관련된 기업은 중국을 필두로 빠르게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의 도시화로 인해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우리나라가 경험했듯 급격한 도시화는 소득증가와 소비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며 소비 트렌드 역시 저부가가치(low value-add)에서 고부부가가치(higher value-add) 쪽으로 이동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객 기반 확대와 함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인터넷 산업에서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주로 구성됐으며 약 30~40개 기업에 집중된 압축 포트폴리오 스타일로 운용되고 있다.

미래에셋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 펀드는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역외펀드가 설정돼 있으며 최근 세계적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로부터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 5성 등급은 펀드의 성과와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년 이상 운용한 펀드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량 펀드에 부여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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